-
[양성희의 시시각각]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양성희 논설위원 BTS의 열기를 봉준호가 이어받았다. 봉준호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예술성의 바로미터인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
부자 되고 싶으세요? 새벽3시45분 일어나고, 은퇴는 꿈도 꾸지 마세요
돈. 없어도 벌고 싶고, 있으면 더 벌고 싶다. [로이터=연합뉴스] “얼마를 벌면 은퇴할 수 있을까?” 이렇게 고민하고 있다면 안타깝지만 당신은 21세기형 부자가 못
-
20주년 맞은 백지영 “‘탑골 청하’ 영광…댄스 다시 도전할 것”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백지영. 4일 새 미니앨범 ‘레미니센스’를 발매한다. [사진 트라이어스] “이정현씨 별명이 ‘조선의 레이디 가가’래요. 저는 ‘탑골 청하’고. 정
-
美 성폭행 피해자도 "낙태 금지"…할리우드 여배우들 들고 일어났다
미국 앨라배마주 상원에서 성폭행 피해로 인한 낙태까지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미국 사회가 들끓고 있다.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앨라배마주 상원에서 14일(현지시간) 통과된 낙
-
레이디 가가 스트립쇼까지…뉴욕판 의정부고 패션쇼 ‘멧 갈라’
이번엔 스트립쇼다. 팝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가 미국 뉴욕에서 6일(현지시각) 열린 ‘멧 갈라(Met gala) 행사에서 파격적인 속옷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
빌보드 2관왕 BTS “최고의 꿈을 계속 꾸겠다”
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톱 듀오/그룹’ 등 2관왕에 오른 방탄소년단(BTS). ‘톱 소셜 아티스트’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
빌보드 휩쓴 BTS·드레이크·카디 비…‘팝 2.0’ 세대교체 알려
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른 방탄소년단. [AP=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2관왕에 올랐다. 1일(현
-
무슬림 여성의 은밀한 제모…겨털 기르기도 페미니즘?
나이키위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겨드랑이 털' 논란을 불러일으킨 광고 사진. 나이지리아 혈통 미국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인 아나스타샤 뉴크(24)
-
켄 로치, 짐 자무쉬, 봉준호, 자비에 돌란...눈부신 칸의 감독들
올해 칸 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 속에서 누군가의 등을 밟고 카메라를 잡은 사람은 1954년 26세에 첫 영화 '라 푸앵트 쿠르로의 여행'을 찍을 때의 아녜스 바
-
‘세계서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지, 방탄소년단·IPCC 이회성 의장 선정
타임 영향력 있는 100인 표지 [타임=연합뉴스] 전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국제기구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이회성(74) 의장이 미
-
[라이프 트렌드] 2019년 5월 추천공연
스테디셀러 공연들이 가정의 달 관객을 기다린다. 매번 흥행 신기록을 써온 ‘지킬앤하이드’가 장기 공연에 돌입한다. 2004년 초연 당시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단숨에 뮤지컬 스
-
[라이프 트렌드] 2019년 5월 추천공연
스테디셀러 공연들이 가정의 달 관객을 기다린다. 매번 흥행 신기록을 써온 ‘지킬앤하이드’가 장기 공연에 돌입한다. 2004년 초연 당시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단숨에 뮤지컬 스
-
[양성희의 문화참견] 자매애로 진화하는 여성팬덤
양성희 논설위원 지난달 미국에서는 발렌타인데이가 갤런타인데이(Galentine’s Day, Girl과 발렌타인데이 합성어)에 밀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성들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
‘음악계 거장’ 앙드레 프레빈 타계…전 부인 미아 패로 추모글 올려
앙드레 프레빈. [EPA=연합뉴스] 미국의 세계적인 지휘자 겸 작곡가 앙드레 프레빈이 2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89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레이디가가, 336억원 128캐럿 다이아 착용…역대 오스카 최고가
레이디 가가가 24일(현지시간) 제91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 약 3000만 달러짜리 128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하고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팝스타
-
차일디쉬 감비노부터 BTS까지…화이트 그래미는 없었다
제6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등 4관왕에 오른 차일디쉬 감비노. [사진 소니뮤직] ‘화이트 그래미’가 변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
-
[서소문사진관]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 방탄소년단이 만나고 싶은 카멜라 카베요, 트래비스 스콧 등 스타들 총출동
방탄소년단이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음반업계 최고의 권위의 시상식인 ‘2019 그래미 어워드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
-
퀸 가고 BTSㆍ메리 포핀스 온다…응원봉 들고 영화관으로
영국 밴드 퀸의 음악을 소재로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앞으로 음악 영화는 ‘보헤미안 랩소디’ 이전과 이후로 나뉠 듯하다. 영화관에서
-
‘로마’ ‘더 페이버릿’ 아카데미 10개 부문 후보…‘버닝’은 탈락
한국의 ‘버닝’은 외국어영화상 예비후보 10편에 포함됐으나 최종후보에 들지 못했다. 사진은 버닝의 포스터. [사진 배급사] 영화 ‘로마(Roma)’와 ‘더 페이버릿(The Fav
-
BTS 미 음반 판매량 2위…에미넘ㆍ드레이크와 어깨 나란히
지난 6일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방탄소년단. [사진 골든디스크어워즈]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음반 시장에서 가수별 연간 판매순위 2위에 올랐다.
-
K팝만 아이돌 있나, 뮤지컬 아이돌 직접 키우겠다
‘팝시컬’ 장르에 새로 도전하는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2001년 회사 설립 이후 줄곧 도전의 역사를 써온 그는 뮤지컬 ‘타이타닉’의 브로드웨이 공연도 추진 중이다. 그는 ’타
-
"뮤지컬 아이돌 직접 키우겠다"…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팝시컬' 장르에 새로 도전하는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2001년 회사 설립 이후 줄곧 도전의 역사를 써온 그는 뮤지컬 '타이타닉'의 브로드웨이
-
영화 ‘300’ 배우 제라드 버틀러, 산불로 폐허된 집 공개
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잿더미로 변한 자신의 집에서 찍은 셀카 [사진 제라드 버틀러 트위터 캡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집이 잿더미가 되는 등 피해를 본 할리우드
-
뒷심 발휘한 ‘암수살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베놈’ 300만 돌파
영화 ‘암수살인’ [사진 쇼박스] 영화 ‘암수살인’(김태균 감독)이 뒷심을 발휘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역전을 허용한 ‘베놈’(루벤 플레셔 감독)은 300만